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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하루 만원 생활 방법

저 방송 탔어요!

생생정보통 고물가에 지치는 대학생


학교 잠시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다가 생생정보통 피디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받게 되었다.  

커피값부터 과자, 아이스크림, 쌀, 음료, 우유까지 안 오른 게 없다 정말.

특히나 원자재 가격이 올라버려서
해외 수출할 때도 환율은 좋은데 원자재 가격이 올라버려서 사실 뭐가 나아진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방송 탔으니, 나만의 절약 방법 알려본다.  

<고물가 짠테크 방법 >


#1. 낮에는 창문 열고 밤에는 안마커튼까지 치기

암막커튼 난방비 절약

보통 낮 시간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기 때문에 꼭 창문 통해서 햇빛이 모두 들어올 수 있도록 홍기가 느껴지게 열어놓고 나간다.

대신 오후 6시쯤 되면 해가 질기 때문에 찬바람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어서 안마커튼까지 꼭 추가로 설치한 다음에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집안 온기를 유지하면 난방비는 정말 잘 아킬 수 있다.

현재까지 2월 중순 들어서는 난방비를 하나도 쓰고 있지 않다.

대신 가습기를 활용해서 집안의 습기를 유지함으로써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도 팁이다.

가스 정말 비싸다...
우리나라 정말 살기 좋은 나라 맞나..?


#2. 하루 만원 생활하기

하루 만원 절약 생활


사실 회사 생활하고 사람들과 밥을 먹으려면, 하루 만원으로 생활하긴 정말 불가능하게 됐다.

옛날에는 그래도 8000원짜리 음식들이 있었는데 요즘엔 좀 그래도 든든하게 먹으려면 12000원 정도는 나가서 쓰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요즘에 빵값도 많이 올라서 파리바게트같이 대기업 빵집을 가면, 샌드위치가 약 7000원 가까이한다.

그래서 오늘은 파리바게뜨에서 유통기한이 조금 가까워지는 제품을 싸게 2900원 주고 사고, 나머지는 편의점 가서 2600원짜리 샌드위치 사 먹었다.

편의점도 요즘 음식이 아주 잘 나와서 그런지, 굳이 파리바게트를 안 먹어도 될 거 같은 생각도 들었다.

KT 멤버십과 SK 멤버십을 같이 혼용해서 가족들과 할인받는 것도 정말 꿀팁이다.

정말 한 푼 한 푼 같지만 모아놓으면 푼돈이 큰돈이 되는 것 같다.

#3. 생활비 카드 따로

인기 체크카드 탑3

내가 하루에 만 원씩  생활비를 해놔서
보통 30만 원을 현금으로 통장에 떼놓고,
매주 평일이 오면 5만 원씩 체크카드에 넣어서 평일을 보낸다.

그리고 주말이 오면 2만 원을 떼서,
친구랑 밥을 먹거나,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로 구입한다.

하지만 구매 욕구를 늘 받고 있게끔 너무 힘이 든다.

그래서 한 달은 그냥 편하게 갖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위주로 구매를 한다. 신용카드로..

그래도 이렇게 생활하는 거랑 안 하는 거랑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후에 통장을 보느니,
이렇게라도 아껴서 내가 이후에 쓸 수 있는 걸 생각해 보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탑 키워드, 짠테크..

정말 미국의 중소기업 은행들이 무너지고 하는 걸 보니 더 짠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짜다고 하면 짠 건데,
이런 재테크 방법들을 생활 속의 녹이면 그나마 습관으로 잡히면서 쉬워질 것이다.

하지만 늘 아끼지만 말고 좋은 곳에 투자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