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래도 하루에 꼬박꼬박 200명씩 투데이를 찍다가 어느덧 관리를 안 하니 하루에 1명도 보이지 않는 건 충격 ㅎㅎ
뭐 그럴만도 하다만,
이제 블로그 관련 수업도 듣고 있으니 이렇게 시간 난김에 #PDT치료 후 3년 지난 지금 모습을 올려봅니다 ^^*
PDT 5회 치료 후, 3년이 지난 내 피부 모습
정말 집에 있다가 급 찍어서 올리는 거라
조금 민망하지만, 그만큼 피부가 좋아진 것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
아직 남자친구가 내가 여드름성 피부를 가졌을때 모습 사진은 보지 못해서, PDT 사진 전 모습은 차차 올리기로 하겠다.
3년된 지금, 홍조기가 조금 있다.
사실 최근에 와서는 볼에 홍조기가 조금씩 보여서 이게 레이저 시술 때문에 그런가 싶지만,
반대로는 코시국이 제대로 피부 열감을 더욱 더해줬던 거 같아서 늘 마스크 쓰다 보니 그 영양도 크지 않나 싶다.
이번에 블로그 통해서 수익 올리면 그 돈으로 피부과 레이저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그때도 좋은 기회가 돼서 많은 방문자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모든 치료 후, 드는 생각
3년이 지나서 생각해보는 건데,
정말 PDT 아니었으면 여드름 계속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지선을 줄이는 데는 정말 효과적이었고,
그 덕분에 모공에도 상처없이 빨리 치료가 된 거 같다.
만약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돈 아깝다는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예쁜 모습을 위해서 투자해서 빠르게 치료하길 바란다.
대신 추가적으로 기억하는 거는 피부과만 계속 가는 게 아니라
식습관이나 술 먹는 습관도 조금 바꿔야 되는 게 아주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여드름의 원인은?
내가 여드름이 막 발생하기 시작한 게 회사 다니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술을 많이 마시면서부터다.
그럴 때 또 1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몸 안에 들어가다 보니까,
몸 안에 있는 수분은 사라지고 그게 이제 열감으로 변하면서 피부가 뜨거워지는 거다.
그렇게 되면 이제 피지선이 수분 없이 되다 보니까 조금 더 모공이 자주 막힐 거 같고,
그 막힌 모공에 여드름균이 옮으면서 더 여드름이 생기는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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